ㅎ님: 원래 제가 연애하고 싶다거나 외롭다는 느낌을 잘 몰랐는데 나이도 이제 많이 찼고 주변에분들 연애 하는거 보면 부럽기도하고 해서요. 제가 지금까지 연애를 못한이유가 먼지? 어떻게하면 남자가 다가올지 알고 싶어요

음... 약간 너무 긍정주의기도 하셨던 듯 합니다. '때되면생기겠지' 하는 마음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태양). 정작 연애할 기회가 있었을 때 굳이 외롭지도 않고 연애 자체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다가('연애는 이러이러해야 되고 오래가면 결혼까지 가야지' 라든지...) 기회를 놓친 부분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4완드에 3펜타클... 꼭 연애나 결혼까지 가지 않더라도 결혼전문업체나 만남업체를 통해 이성을 몇번 만나면서 감을 살려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아니면 내가 잘 해보려고 하는 것들이 자꾸 남들에게는 철벽으로 인식될 수도 있어서 좀 ... 연애가 험난해보입니다;;(퀸소드).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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