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종로해커스를 다니고 있는데 신촌YBM 인센티브반으로 옮기면 토익점수가 더 올라갈까요?

거의 옮기기로 마음을 먹으신 것 같군요(6소드). 현재 좀 지지부진하고 하던 습관이나 패턴이 있어보입니다(4펜타클) 학원을 옮기면 나름 더 도움이 된다고 보입니다(4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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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님: 상반기에 논문 최종발표를 할 수 있을까요? 최종 발표 날짜가 얼마 안남았는데 진척이 잘 안되고 슬럼프인 것 같습니다 최근 거의 제대로 쓰지도 못했구요...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하실지ㅠㅜ 어떻게든 마무리해서 급하게라도 이번에 발표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학기 미루고 재정비해서 천천히 다시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음.... 명확하네요;; 좀 힘드시겠지만.... 한학기 미루고 재정비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지금 대충 급하게 발표하게 되면 그냥 하던얘기의 반복이고(4펜타클) 이래저래 깨질 듯 보입니다(3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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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님: 작년에 혼자 짝사랑을 하였는데 마음이 많이 지쳤었기 때문에 올해는 신경을 많이 안쓰려고 하다가도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럽니다. 지금쯤 그 애는 저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그 애랑 잘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타깝지만.... 여러가지면에서... 잘 될 가능성이 너무 없습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질문자분의 매력이 그다지 어필되지 않았나봅니다(8컵). 그냥 스쳐지나간 인연이고(8완드) 아마도 더 이상 마주칠 기회도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심판). 차라리 작년에 조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대쉬를 해 보는 게 어땠을까 싶은 부분이 있네요...(힘-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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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님: 6개월만에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는데 아무래도 제가 현재 남자친구 있는걸 모르고 연락했던거 같습니다. 자기는 절대 뭘 어떻게 해보려고 찾아온건 아니고 정말 생각나서 왔다고 했는데 막상 제가 남자친구 있다고 밝히니까 당황해하며 슬프다고 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헤어지면 연락하는둥.. 뭔가 언행불일치처럼 미련에 남는 소리를 여럿 늘어놓더라구요 현재 이사람이 저에대한 어떤 마음인지 궁금해요.

그냥 생각나서 연락을 했다고는 해도... 어느정도 막연한 기대감과 미련(7컵-연인)을 가지고 연락을 했다고 보입니다(8완드). 물론 본인 스스로도 막연한 백일몽이 될 거라는 건 짐작하고 있었겠지만(7컵) 결과적으로 연인카드는 커뮤니케이션의 불일치가 되어버렸네요. 현재 질문자분에게 남자친구가 있고(교황) 어느정도 선을 그었지만(4펜타클), 언젠가 또 한번쯤은 이분이 연락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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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제가 예전부터 호감가는 남자가 있다고 질문을 드렸던 남자인데요... 남자는 제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눈치 챘을까요? 그남자는 나를 어떤 이미지로(여자) 보고 있는지 궁금해요.!!!! 눈치 챘다면 언제쯤일까요?

질문자분 스스로야 티를 안내고 평상시대로 행동(10펜타클) 했다고 하셨지만, 좀 좋아하는 티가 났다고 보이구요(악마). 

상대방으로서도 눈치는 어느정도 있는 것 같은데(에이스완드) 긴가민가 정도라고 해석이 됩니다(달). 에이스완드가 시작의 에너지이니 최근에 '어....?' 싶게 눈치챘을 가능성이 있구요. 다만 원래 좀 친하지 않고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경우는 좀 차가워보이고 철벽을 치는 스타일이 아닐까 합니다(9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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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님: 임용고시가 11월달에 있는데, 학업과 주말알바를병행하고 있는데, 이대로 공부해도 합격할 수 있을까요? 주말알반 8월까지만 할껀데.. 

글쎄요.... 금전문제가 얽혀서 알바를 하시는 게 아니라면 지금부터라도 공부에 매진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8소드). 원래 성실한 편으로 보이시는데 공부 자체는 잘 하시겠지만, 세계카드나 나이트펜타클이나 발전속도가 좀 더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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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어느 회사에 근무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A회사는 면접본지 조금 되었는데 면접합격연락이 왔습니다. 늦게 연락이 온 이유가 합격자가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제가 두번째로 면접을 잘 본 사람이라고 말씀해주셨고 제가 금요일까지 결정해서 연락드린다고 했구요. 

B회사는 오늘 면접을 봤는데 근무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오늘 결정하라고 해서 일한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느낌 상으론 A회사가 더 끌리긴합니다. 저는 어느 회사에서 좀 더 적응을 잘하고 오래 근무할 수 있을까요?

극명하게 다르게 나왔네요. A는 전부 마이너카드이고 B는 전부 메이저카드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의외로, 이런 경우는 마이너가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니까요. 

사실 둘 다 질문자분에게 그렇게 좋은 회사는 아니라고 보지만.... '생각했던것과는 다르네' 싶더라도(5컵) 평범하기에는 A가 낫다고 보입니다(10펜타클). B는 이미 다니겠다고 말은 했고(연인) 일단 오늘은 가시긴 하겠지만(전차) 결과적으로 그냥 안다니시는걸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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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님: 시험을 준비중인데 슬럼프가 온 것 같습니다. 열흘정도 전부터 공부효율이 뚝떨어져서 책이 머리에 안들어가요..; 공부방법이나 환경을 바꿔보려 하는데 뭐가 나을까요? 땀내는 운동을 해서 머리를 비워야할지, 과외처럼 1:1멘토링선생님을 구할지, 장소를 옮길지(독서실->스터디카페).. 어느부분을 손대면 좋을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모든 계획을 다 실행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4완드-나이트소드). 지금으로서는 이미 공부는 많이 되었는데(킹소드) 최적화가 안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현재로서는 차라리 2~3일 아무것도 손대지 말고 쉬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절제-4완드). 잠시동안은 실력이 줄어드는 기분이 들 수 있겠지만요(킹소드->나이트소드).

일단... 전반적으로 카드들 그림을 봤을 때는, 운동과 1:1멘토링을 하는 게 제일 좋아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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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하루 쉽니다

타로리딩 2018. 4. 15. 20:30 |

날씨가 오락가락하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결국 감기에 걸려버렸네요;

웬간하면 하려고 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일단 하루 더 쉬기로 했습니다. 

유료상담은 화요일부터 신청가능하고 무료상담은 수요일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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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님: 대학생 때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취업 준비하면서 연락을 안 하게 됐었어요. 저도 힘들게 취업을 해서 어느 정도 적응 과정을 거치고 난 후 여유가 좀 생겨서 연락을 했는데 확인조차 하지 않네요ㅠㅠ 제 대학생활에서 가장 마음을 나누었던 친구라 생각했었는데.. 제가 혹시 무슨 실수를 했던 걸까요? 제가 유독 마음 속으로 아꼈던 친구라 그런지,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밥 먹을 때에도 속이 울렁거리고 마음이 좋지 않아요ㅠㅠ

'내가 뭔가 잘못했나' 하고 고민중이시지만(2소드) 실질적으로 질문자분이 뭔가 잘못한 것 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10컵). 상대방으로서는 그냥 먹고사니즘(퀸펜타클)에 도움되는 사람들, 또는 현재 연락 자주 하는 사람들만 남기고 연락처 정리를 한 것 같구요(황제-에이스소드). 본인 신변에 대한 이유로(연애를 한다거나 결혼을 했다거나) 그랬을 수는 있어도, 질문자분이 실수나 잘못을 해서 연락을 안 받는 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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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정규직 전환때문에라도 현자리를 참고 다니고 있는데요 자리이동없이 이곳에서 버티는게 좋을까요? 경쟁구도라면 제가 이동없이 버틸수 있을까요?

현재 영향력의 4펜타클이나 에이스컵 등을 봤을 때 경쟁구도라고 본다면 충분히 경쟁에서 버티실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10컵에서 새로운 에너지인 에이스컵으로 가는 흐름이라든지, 조언에 순탄한 이동을 의미하는 6소드를 봤을 때... 억지로 버티기 보다는,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자리이동을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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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님: 1년 반쯤 전에 썸타던 남자가있었는데요. 연락이 끊겼었는데 우연히 연락처를 다시 알게 되었어요 좋게 헤어지진 않았었고.. 후회하고 다시잡고 결국엔 지저분..?하게 끝났었거든요..ㅠㅠㅠㅠㅠㅠ 다시 안부정도 묻고 잘지내고 싶은데 연락을 하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질문자분에게 연락하려는 의도(8완드)가 나왔지만, 굳이 안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연락을 한다면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은 듯이 쿨한척 하겠지만(아 그때 다 끝난 일인데 뭐, 라는 식으로...) 속마음으로는 불편해하거나(퀸컵) 더 연락을 받지 않고 싶어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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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님: 취업운이 궁금합니다. 구직중인데 너무 힘드네요. 도대체 언제쯤 출근할 수 있을까요ㅜㅜ

아 이것 참.... 어려운 배열이네요... 

질문자분이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닌지라(9완드) 그냥 운 때가 아니다....(탑) 라는 것 말고는 사실 답이 없어서...

아무래도 상반기에는 어렵고 하반기에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운명의 수레바퀴-4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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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유료상담도 받았는데요. 그때 lumia님 해석은 사귀고있는 상태라 생각하고 해석하신것 같더라고요. 한 달전에 소개받은 그 소개팅남과 사귀지는 않고 계속 만나고, 연락주고받고 있어요. 본인입으로 결혼할 나이에 신중하게 서로 보자해서 스킨쉽 전혀 없이 만나면 즐겁게 밥먹고 대화나눠요. 그래도 이런 기간이 길어질까 걱정되네요. 1개월 안에는 연인사이가 될지 궁금합니다.

뭐 딱히 당시에도 사귀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고 해석한 건 아니었습니다마는^^;

흠..... 사귀진 않더라도 만나고 있는 상태인데 관계가 fool카드가 나온 건 그닥... 좋은 건 아니지만... 질문자분은 컵으로, 상대방은 펜타클과 소드로 나와서 여전히... 연애에 대한 목적(지향점)이나 서로에게 원하는 게 다르다고 보입니다. 

만나고 있는 상태에서 사귀자는 선언이 나오려면 최소한 완드나 6소드 정도가 나와야 되는데, fool카드가 가운데에 나와버려서... 상대방이 신중한 건 맞지만, 신중하게 돌다리 두들기다가 돌다리 깨먹는 스타일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한달 안에 사귀자는 말이 나오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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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님: 올해 임용고사를 다시 봐보려 합니다. 조금씩 준비하고 있고 여기에 더 집중할지 고민이네요. 올해는 합격할 수 있을까요?


와..... 어떻게 이렇게 메이저만....

과거 위치 fool카드가 좀 걸리는데.... 질문자분이 올해 이제 준비시작이라 그렇게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아니면 올해부터 유형이 달라지거나;;)

어쨌거나... 마법사, 태양, 은둔자는 공부하는 데에 상당히 좋은 조합이기는 합니다. 딸랑 하나 나온 마이너인 3컵이 이 메이저를 다 끌고 가서 합격축하주를 줄 수 있을지 없을지가 관건이지만, 일단은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이 됩니다. 한눈팔지 않고 이것만 준비한다면(은둔자) 합격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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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님: 흐지부지 끝나는게 싫어 답을 달라고 했더니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한다네요.. 갑자기 저와 끝낸이유가 궁금 합니다. 지난번 봐주신것 처럼 다른 여자에게 들통이 나 그런거라면 뭐 보나마나한거 겠지만 저의 대한 마음이 어떤지 궁금 합니다. 

재밌는 구도네요......... 동시에 참 별로인 구도입니다....... 퀸펜타클과 킹펜타클이 서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9소드로 인해서 유감이나,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자신의 잘못함에 대한 미안함은 있지만 질문자분에 대한 이성적인 마음은 줄어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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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님: 그분 여친과 헤어지셨을까요? 아니면 조만간 헤어지려나요? 마지막이 애매해서 다시 연락하고 있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 완전히 명확하게 헤어진 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조만간 완전히 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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