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님: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에게 이미 좋아하는 상대방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그 사람과 저는 멀리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어서 가까이 할 수가 없는데 그 사람과 저는 잘 되기 어려울까요?

물리적으로도 많이 떨어져 계신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10소드). 지금은 질문자분이 좋은 감정이 있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질문자분이 먼저 마음이 멀어질 것 같군요(8컵). 어차피 상대방은 지금 좋아하는 상대방(여제)과의 감정에 더 치중하고 있는 것 같구요(10컵). 잘 되기 많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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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이제 모임도 더이상 나가볼만한 데도 없고 선이나 소개는 완전히 질렸고 괜찮은데가 들어오지도 않았고요. 제 짝을 만나려면 어디서 만나고 어떤 타입의 사람일지요?

일단 저번에 말씀드린대로, 중요한 시점에 이성으로 안 보이는 느낌이 많습니다(책-산). 나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백합과, 좀 나이브함을 의미하는 어린이 카드의 괴리도 눈에 띄구요. 어린아이 같은 취향을 가진 나이든 사람일 수 있습니다.

채찍카드와 산 카드면 어떻든 간에 참 오래 걸립니다... 백합카드와 책 카드면 차라리 별 의도를 가지지 않고 이미 알던 모임을 꾸준히 나가는 게 방법이라고 보이는데요. 그 내부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꾸준히 드러내면 어떤 방식으로든 연애할 기회는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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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가능할까요

타로리딩 2018. 9. 7. 10:54 |

T님: 헤어진사람과 재회운이 있는지 궁금해요

질문자분은 내가 해준만큼 받을 수 있을거라고 믿고(6펜타클)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다든지 말이죠(9완드). 아직도 질문자분은 좋아하는 감정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걸로 보이지만, 상대방은 후회와 유감이 좀 남아있다고 해석이 됩니다(은둔자-킹컵). 서로 '잘해준다' '좋아하는 표현'의 기준이 완전히 달랐던 게 아닌가 싶은데요(에이스소드). 어느 순간 서로 지친 것 같습니다. 한쪽은 잘해줘도 그 보답이 돌아오질 않고 다른 한쪽은 원치 않는 걸 받게 되고... 

관계를 나타내는 위치에 나온 세계카드는 '항구적' 변화없음을 의미합니다. 아무래도 재회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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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님: 올해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임용고시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전까지 잘 마무리 하고 올해 시험 합격운이 들어있을까요?? 

벌써부터 너무 긴장하시는 거 같네요. 물론 임용고시... 경쟁도 세고 과목에 따라서는 과락만 넘겨도 합격이라고 할 정도로 어렵기는 합니다마는... 킹완드, 킹소드... 뭔가 좀 원론적인것만 계속 파들어가시는 느낌이네요. 마지막에 뒷심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우려가 됩니다(4컵). 이제부터 페이스조절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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