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님: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상대가 어떤 타입이 취향인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질문자분이 정말로 이분에게 훅 꽂히신 것 같습니다(3소드). 근데 솔직히 멀리서 좋아하기만 했지 인사조차 제대로 한 적이 없어보입니다(10소드). 아니면 직접 만나기 힘든 상태거나요(9펜타클-10소드). 우선은 상대방이 나를 인식하게 하는 것부터 하세요(에이스완드). 특별히 어떤 특정 취향이 있는 사람이라기보다는 그냥 일단 친해지고 익숙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3컵). 굳이 따지자면 현모양처스타일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지만(퀸펜타클), 그건 대다수 남자들이 그러니까요. 배열로 봐서는 질문자분 외모가 뒤쳐지지는 않을 것 같으니(마법사) 자주 내 존재부터 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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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모님: 얼마전에 저는 안면이 없는데 모임에서 절 어떻게 보고 제게 안면있다고 되게 살갑게 대하는 남자분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정치를 하거나 사교적인 사람 같기도 합니다만... 아니면 저에게 하다못해 인간적인 호의라도 있어서 그러는 걸까요? 이 사람은 제게 어떤 속마음이고 이 사람과 관계는 혹시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정말로 예전에 알던 사람과 닮아서 그런 것 같네요(6컵). 실제로는 처음보는 사람 맞습니다(10소드-8컵). 물론 좀 사교적이기도 하지만(6컵) 그보다는 약간 아줌마스러운 성격이 묻어있는듯 합니다(퀸펜타클). 너무 쳐내지만 않는다면 그냥 서로 아는 동네 청년 정도로(10펜타클) 그럭저럭 잘 지내는 사람이 될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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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님: 지금 미술학원은 1월까지다니기로해서 3월부터 제가사는 아파트에 전단지를 붙이는게 나을까요? 괜히같은 아파트 사는아이들가르쳤다가불편한일있진않을까해서요..


불편한 일이 생기기를 걱정하기보다는.... 아파트에 붙여서는 그렇게 아이들이 모이진 않을 것 같네요(4컵). 별 관심을 두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리고 보통 미리 관리실에 전단지 붙이는 걸 허가받는 게 좋은데, 어째 정의 카드를 봐서는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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