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a의 타로카드 여행 타로리더 Lumia입니다

c님: 올해 연애운 좀 간단하게 보고 싶습니다. 남자가 생길지, 좀 오래갈만한 연애를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나쁘지 않네요. 연하나 동갑의 남자를 만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빠른시일내로 만날수도 있겠네요. 코로나사태만 지나가면 봄철 안에 만나실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6소드는 갈등을 덮고 나아가는 카드이기는 합니다. 살짝 단점이 있지만 그냥 눈감아 줄 정도는 되거나, 이전에 하셨던 연애보다는 나은 정도라 무난히 끌고 갈만한 연애가 될 것 같습니다.

ㅁ님: 저번에 이어서 흉터 치료를 계속 받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거의 완치가 되어가고 있고 이번에 시술을 한번 더 받았는데 잘 되었을까요? 이 흉터들을 언젠가 꾸준히 노력을 하면 완벽하게 나을 수 있을까요?

나이트완드가 페이지완드로 레벨이 떨어진 것을 보니 이번 시술은 잘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게.... 소드가 아니라 완드인데다가 중간에 심판 카드가.... 꾸준히 노력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낫기보다는 그냥 겉으로 보기에 잘 안보이는 정도, 그냥 관리하고 사는 정도까지만 치료가 될 듯 합니다.

B님: 저는 특별전형으로 언어과를 왔지만 사실 이게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회사를 어디 전공으로 가야될지도 잘 모르겠어요..제가 하고 싶은건 디자인 쪽이었는데 여기는 또 너무 박봉이라서 부모님께 막상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기도 죄송스럽구요..제 적성이 뭔지 봐주실 수 있나요?

원래 타로로 적성이 뭔지를 보지는 않고 있지만... '현재 선택한 언어과가 나와 잘 맞는가' 로 봤습니다. 
연인카드는 커뮤니케이션을 말합니다. 태양카드는 좋은 결과를 말하구요. 일단은 언어관련이 잘 맞는다고 해석이 됩니다. 

어차피, 20살에 대학을 온다고 해서 확고하게 난 뭘 할거야! 라고 정해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적성검사를 해도 그 결과가 썩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죠. 대학을 나와서까지도 방황을 하고 뭘해야 될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디자인쪽을 직업으로 삼지는 마세요... 차라리 간간히 독학을 해 두고 필요할 때 써먹을 정도로 알고 있는 게 더 낫습니다... (저는 심지어 편입해서 디자인전공을 배운 케이스라....^^;) 그정도만 해도 부업으로 먹고사는데 큰 문제 없습니다. 나중에 커서 누군가에게 외주를 준다고 하더라도 딱 그만큼만 알아도 충분하구요. 원체 날고 뛰는 분들이 독점하는 분야라서....

현시대에 뭐 하나를 하겠다 라든지 어느 전공을 가지고 회사를 가겠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국문과 나와서 반도체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한가지 직업보다는 여러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이기도 하구요. 언어는 뭐든 해 두면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 방황하고 미래 걱정만 하면 시야가 좁아집니다(4펜타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바로 1분뒤에 결과를 볼 수 있는 일들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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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님: 제가 일을 일년계약하는일을 구했어요,, 근데 원하덥던 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계속,,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일은 시작하지 않았지만,,계약(?)같은건 했어요,, 여기서 일해도 괜찮을까요? 아님,, 다른일을 찾아보면 구해져서 옮길까요??

1년 계약직인데 킹에 퀸에... 불편하긴 하시겠네요. 그래도 그냥 시키는 일만 정확히 잘 하고, 위에서 시킨 일이 무엇이었는지 문서나 녹취로 남을 수 있는 것이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경력으로 남기기에 좋은 곳 같네요. 불편하시기는 하겠지만 일단 여기서 일을 하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카드에 움직임이 너무 없네요.

Gh님: 올해 연애운이 궁금합니다! 너무 애정적으로 힘들었어서 저를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fool카드도 마법사카드도 시작에는 적합한 카드이기는 하지만, 가운데에 5소드가 가로막고 있네요. 마음에 들고 잘생긴 사람이 나타나기는 하겠지만, 이미 애인이 있는 사람이거나... 능력이 많아서 주변에 여자는 많지만 연애는 안하는 등... 여건상 만나기 힘든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썩... 올해 연애운도 순탄한 편은 아니네요....

s님: 저는 연애운이 궁금해서 부탁드리고 싶어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나 주변에 썸타는 사람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아......... 좋게설명하기 참 어려운 카드들이네요......
올해는 그냥 마음 내려두고 다른일에 몰두하고 계시는 게 좋겠습니다. 잘못하면 짝사랑으로 끝나거나 괜한 착각에 혼자만 상처받는 경우가 많을 수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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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님: 소개가 들어왔어요. 한번 만나서 보자 하고 간단하게 전화했고요. 아직 정확하게 언제보자 하진않았어요. 연락처받은지는 일주일도 안되었구요. 얼굴도 아직몰라요. 만나면 어떨지...이분과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흠.... 질문자분은 전부 메이저고 상대방은 전부 컵 수트네요. 일단 만나게 된다고 한다면, 상대방 남자분은 질문자분을 마음에 들어할 것이라고 해석이 됩니다(2컵). 겉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네요(킹컵). 냉정하고 무심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잘 챙겨주는 스타일일것입니다. 

문제는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언제 만날지 눈치만 보다가(페이지소드) 엎어질 가능성이 좀 있는 배열입니다(심판-7컵). 그리고 이분 자체는 평균적으로 좋은 사람이지만 질문자분의 기준에서는 '그냥 뭔지 잘 모르겠지만 딱 마음에 들진 않는다'일 수 있습니다(정의). 만나게 된다는 전제 하에, 심하게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은 부분만 없다면 그냥 만나보셔도 될만한 분으로 보입니다.

ㅅ님: 전 유튜브 채널은 운영하고 있고 시작한지 4개월정도 되었어요. 구독자는 주마다 영상을 올려서 1000명은 넘었는데 2020년 수익과는 상관없이 구독자수가 어느정도 달성이 가능할지 궁금해요 전 크게크게 5,000명 목표를 잡고 있거든요.

능력도 있으시고 본인을 어필하고 광고하는 능력도 좋으시네요(마법사). 음... 그래도 올해안에 5천명은 약간 모자라지 않을까 싶습니다...(4소드-7완드) 남들보다 유리하긴 한데 간간히 악플이라든지 싫어요같은거 방어하는 게 제일 중요해보이네요. 내용보다는 편집기법적인 부분에서 다른 시도를 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ㅋ님: 제이력서는 이동될 곳에 보냈는데 담당자가 없어서 아직 확실한거연락후에 다시한번 말해주시겠다 하셨는데요.
이동이 무산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서요. 3월에 계획대로 부서이동이 가능할까요?

2컵으로 이미 계약은 됐고 곧 연락이 올 것입니다(페이지완드) 이번에는 계획대로(4완드) 부서이동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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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님: 전공이 예체능인 대학생 입니다. 제 현재 발전가능성(잠재력)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하나도 다듬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연습으로 실력을 다듬을 수(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카드만 본다면 몸을 많이 쓰거나 기법이 중요한 분야 아닐까 싶기는 한데요...

전차카드는 승리를 나타냅니다. 다만, 큰 물에서의 성공은 아직 아닙니다. 질문자분은 본인이 하나도 다듬어지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주변 친구들이나 아는 범주 내에서는 꽤 괜찮은 실력이라는 평을 받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어지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만(나이트소드), 잠재력은 확실히 많다고 자신하셔도 좋습니다. 배운대로만 하거나 시키는대로만 잘 하다보니 스스로는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하나도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요. 통과의례라고 생각하세요(매달린사람). 그 분야에서 누구나 반드시 거쳐가는 등용문 같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대회라든지 오디션이라든지.... 구체적인 목표(XX대회 입선 등등...)를 가지고 통과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점차 본인만의 특기가 생기면서 실력이 발전할 것입니다.

ㄴ님: 막학년 취업을 준비해야하는데요ㅠㅠ 생각해둔 진로는 공기업, 사기업(개발자),공무원,군무원 정도인데 1년동안 한가지를 선택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각각 장단점, 준비방법이 다 다르지만 마음이 갈피를 못잡아서 질문드려요. 저는 뭐든 다 괜찮아서 일단 졸업 후 바로 취업이 목적인데요 뭐가 가능성이 있고 저에게 잘 맞을까요? 

연인카드와 퀸컵으로 봐서는 공무원이나 군무원같지는 않고.... 공기업도 개발자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4가지중에서는 공기업이 나을 것입니다. 사실 지금 카드만 봐서는 다른데 정신이 쏠려서 취업 자체에는 갈피를 못잡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8소드). 또한 선택지중에 골라달라고 하는 것은 사실상 남에게 선택권을 넘기는 행위기 때문에 썩 좋은 질문은 아닙니다. '이러이러한 것을 하려고 작정했고 시작했는데 잘 흘러갈까' 또는 '어떻게 해야 잘 될까'를 묻는 게 좋은 질문입니다. 

ㄱ님: 올해 연해운이어떨까요? 사람이 많은곳에가거나 하지않는데 어떤 곳에가면 만날수 있을까요?..

사실 타로로 봐서는 그다지 연애운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10펜타클도 그냥 일상적인 것들을 말하고, 7컵 또한 백일몽, 환상을 의미하기 때문에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정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레노먼드로 보면, 그래도 남성카드는 나왔습니다. 물고기와 나무 조합을 보니 금융권에 일하는 분을 소개받거나, 아니면 친구들과 술이라도 마시러 모임을 나가다보면 만날 기회가 늘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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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님: 한달전에 헤어진 남친이 있습니다. 같은 직장이라 가끔 보고 이야기도 합니다. 제가 일적으로 문제가 있을때 도움이 필요한덴 도와줍니다. 그분이 맘이 뭔지..형식적으로 불쌍해서 도와주는건지... 저희는 다시 만날수있을까요!?

다시 사귈 수는 없습니다(2소드). 그냥 이분 성향 자체가 이건 이거 저건 저거가 뚜렷한 편으로 보이는군요(8펜타클). 그리고 괜히 피해다녀봐야 그거대로 생각도 많아지고 이상한 소문이 돌까봐 걱정도 되는 모양으로 해석이 됩니다(9소드). 다시 만날 가능성을 열어두려고 도와주거나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형식적으로 도와주는 것이고.... 질문자분 입장에서도 '그냥 그렇게 끝났다'는건 인지하고 계시다고 보입니다. 

N님: 올해 안에 진지하게 생각할만한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그동안 공백기가 좀 길어서 좀 초조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네요

음.... 심판카드가 좀 뼈아픕니다. 이 카드는 누군가 이미 염두에 두고 있거나 썸이라도 타고 있지 않는 이상은 판을 엎어버립니다...

초조해질만 하시긴 하지만, 그래도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고(8완드) 느긋하게 생각하시고 나에 대해 잘 아는 사람, 또는 전문 소개업체를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3펜타클). 누군가를 사귀기보다는 본인에 대해 알아가고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을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두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연애운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오래 진지하게 사귈만한 사람이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ㄹ님: 올해상반기연애운이있을까요? 

운이 크게 나쁘지는 않은데, 카드들이 움직임이 별로 없네요.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모임을 나가든 친구들과 놀든간에.... 뭐든 바깥활동을 하는 게 좋구요. 생산적인 활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여성스러움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면 충분히 좋은 사람과 연애할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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