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님: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어머니의 농담 반 진담 반의 제의가 있기도 했고, 그래서 카페 창업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 회사에 취직을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작더라도 제 가게를 하는 게 좋을까요?

사실 취업도 창업도 쉽지는 않게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카페창업쪽으로 많이 기울은 모습입니다. 

미래를 나타내는 위치의 카드가 5펜타클이긴 하지만, 이것은 도움을 요청할 곳이 가까이 있음을 뜻하기는 합니다. 카페를 차리는 데에 돈이 문제이거나 능력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3펜타클, 마법사). 다만 정작 차린 이후에 본인이 생각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들이 터지거나(별) 본전을 뽑기 힘든 상황에 대한 위험이 있으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 많이 걱정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9소드). 


청년창업지원제도들도 있고 여러모로 제도를 뒤지다보면 꽤 지원사업들이 많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카페창업은 좀 말리고 싶은지라...


https://brunch.co.kr/@bangzi/18 실제로 1년여간 카페를 운영하신 분이 카페를 접으면서 쓰신 경험담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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