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님: 2주 후에 부모님 지인의 소개로 맞선을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 사정상 계속 미루고 미뤄왔던 자리인데, 더 미루면 실례가 되는 상황이라 결국 날을 잡게 되었어요. 사람 참 좋다는데 정작 제가 최근 저 자신한테 좀 자신이 없기도 하고.. 그 자리에서 만난 사람과 제가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음.... 일단 상대방도 사실 이 자리에 큰 관심은 없어보입니다(4컵). 그냥 연애나 맞선 자체에 별로 관심이 없고 혼자서도 괜찮은 사람인 것 같네요(퀸소드, 9컵). 비슷한 나이또래라서 통하는 감성은 있을 수 있겠지만(6컵) 질문자분이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말하면 안되나? 나 뭐 잘못했나?' 하는 생각에(2소드) 잘 안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상대방이 큰 관심이 없기도 하구요. 이 자리는 그냥 될 사람은 되고 안 될 사람은 안 되는 자리이니 큰 기대 없이 편하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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