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님: 최근에 일주일 간격으로 소개팅을 두번 했어요. 두 분 다 딱 제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첫번째 분은 외모나 직업. 성격 다 평범해요. 근데 그분이나 저나 성격때문인지 가까워지는게 조금 더딘 것 같아요. 두번째 분은 외모나 직업이 첫번째분에 비해서 좀 별로인데 대화나누는 건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젠 상처받지 않은 연애를 하고 싶은데 둘 중에 어떤 사람이 더 제게 맞을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첫번째 분이 낫다고 보입니다(절제). 일단 전부 메이저구요. 죽음카드가 종결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니, 솔로인 상태가 종결되고 이분과 새로 만나기 시작할 수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 카드들이 전부 조용하고 억누르는 게 강한 의미들이 있어서.... 진행은 더딜 수 있지만 잘 해 볼 노력의 가치가 있다고 보이네요. 두번째 분은 나이트소드 때문에 그럭저럭 재미도 있고 성격에 무모하거나 활달한 부분도 있지만 달카드인지라... 보이지 않는 단점이 충돌할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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