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님: 소개받은분이 계신데요. 처음에는 별 호감 없었는데 비슷항 부분도 많고 제가 약간 선비 같은 분을 좋아하는지라 다른 분처럼 막 들이대지 않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상대편도 호감은 있어 보였구요... 그런데 이건 대시를 조심스럽게 하는걸 넘어서서 저에게 별 관심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자는 말씀도 안하시고 이건 이분 성향인가요 아님 저에게 관심이 없는 걸까요? 저희는 잘 될 수 있을까요??


아... 굳이 친해지려는 노력을 할만큼의 호감이 잘 안 생겼나봅니다...(매달린사람-5컵). 질문자분이 그렇다고 더 뭔가 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8소드). 퀸완드가 물론 약간 변덕스러움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서도, 관계의 탑 카드와 상대방 속마음 5컵이 연결된다고 친다면, 그냥 뭔가 아주 갑작스러운 계기(행동이든 사소한 대화내용이든)가 이분에게 '아 이건 나랑 안맞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듯 보입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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