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님: 직장 동료로만 생각한 이성이 있는데 최근 사적으로 연락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신경이 쓰이는데요. 그 분은 어떤 마음으로 제게 연락을 한 걸까요. 별뜻없이 밥 한번 먹으려고 그런건지. 사심이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예 호의가 없는건 아니지만(페이지완드), 이성적인 호감이라기보다는 그냥 동료로서 호의에 가까워보입니다. 그리고 뭔가 필요해서 연락하는 거 같은 느낌이네요. 소드도 많고.... 관계가 교황이면 그냥 공적인 관계 관리 유지에 더 힘쓰는 분이 아닐까 싶군요. 뭔가 추상적인 부탁을 하거나 그냥 밥한번 먹자고 하려는 듯 합니다.


Posted by Lum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