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님: 가족과 남자친구는 공무원을 지원해 주고 있고 저도 싫지는 않지만 이 길이 내 길이 맞을까 확신은 없는 상태입니다. 영어 강사 제의가 들어왔는데, 지금까지는 그냥 알바, 일시적 생계수단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번에 결정하면 그 길로 쭉 가게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떤 길이 더 내 적성에 맞고 행복한 길일까 궁금합니다. 




능력이 많아도 고민이 많게 되는군요.

그런데 솔직히 어느정도는 마음이 결정된 상태고(2완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큰 걸로 보입니다. 가지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과(9소드), 주변에서 하는 얘기들이나 실질적으로 많은 부담감(10완드)들 때문에 걱정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겠지만 즐겁게 하기는 힘든 일이긴 합니다.

어느쪽이건 제안이(컵기사) 갑작스럽기도 하지만(탑) 본인이 원하는 게 안정된(여제) 수입(에이스펜타클)이라면, 공무원쪽으로 하세요(여사제).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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