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님: 반년전 제입장에서는 어이없게 끝이 난 남자친구에게 미련이 버려지지 않아 힘듭니다. 그쪽에서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가볍게 만난 스쳐지나간 사람일뿐인건지.. 관계가 그렇게 완전히 끝난 건지도 알고싶습니다.

관계는 그냥 그렇게 완전히 끝났다고 보여집니다(10소드). 이렇게 배열이 나오면 에이스펜타클은 제대로 에이스역할을 하지 못하고 그냥 '원석덩어리'로 전락해버립니다. 과거 일들이 아직도 조금 기억이 나고 신경은 조금 쓰이지만(페이지소드), 어차피 끝났고 '연애를 했다'(에이스펜타클) 정도의 결과물 이외에는 남은 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말 그대로 서로간에 스쳐지나간 사람... 이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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