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저는 전공이 만화애니메이션인데 입시미술은해본적이 없고 무늬만 포괄적으로말해서 미대생이고 순수미술에도 목말라있는것같아 미술학원을 다닐까도생각중인데요...정말 그림그리는 길이 저와 맞는것일까요? 창의력의 문제인건지 단순히 노력의문제인건지..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예술적 감각과 연관이 되는 컵 수트들 중에서도 퀸컵이 킹컵으로 성장하는 흐름이니, 재능이나 창의력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노력의 문제인 것 같은데, 물론 어떤 노력이든 하면 목표에 도달하기는 하지만, 먼 길을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힘). 

아는 분이 그림 강의도 잠시 하셨었고 예전에도 과외를 하셨었는데, 빠르게 그림실력이 늘도록 해 주시니(지금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생각 있으시면 제가 알아봐 드릴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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