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님: 작년에 가까워지다가 서로 해외에 있느라 만나기 어려웠던 사람이 있어요. 최근 둘 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매일 얼굴은 보는데, 괜히 어색하네요. 상대방은 어떤 마음인가요? 그 남자 분도 가까워지고픈 이성적 호감이 있다면 좋겠는데... 

나름 이쪽을 살피긴 하는데 그닥 눈치가 빠른 건 아닌 듯 합니다(페이지소드-매달린사람). 상대방은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듯 친해지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킹컵) 정작 질문자분이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 상대방에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고 어색해하시는 걸로 읽혀집니다(2펜타클, 퀸컵). 바로 다시 가까워지기는 어렵고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힘, 매달린사람).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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