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님: 현 직장에서 이직을 하려고 막연히 생각하다가, 얼마전 이력서를 넣어본 회사에서 이번주중에 면접을 보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될지 어쩔지는 아직 모르지만, 만약 된다면 그 회사로 옮기는 것이 무조건 나을지. 지금 회사에서 조금 더 버티는 것이 비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해서 갑갑하네요. 

두번 뽑아봤는데 두번 다 심판카드가 나옵니다. 특히나 첫번째 카드에 이미 심판카드가 나온다는 것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겠지요... 4컵이나 4소드 또한... 머무르는 것을 의미하구요. 장애물이 떠나는 것을 의미하는 8컵이니 반대로 못 떠난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물론, 조언으로만 본다면 이 회사 말고 면접본 회사로 가시는 게 더 낫습니다(에이스완드). 만약 면접에 통과가 되어서 합격되신다면 새로운 회사로 옮기세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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