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님: 요새 이직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새롭게 좋은 기회가 와서 면접도 보고 합격해서 이제 제가 결정만 하면 문제인데 이쪽은 영업쪽이라 고민이 많이되네요 과연 제 자신에게 이 새로운 직장이 잘 맞을지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제 자신한테 어울리는일이 뭔지 궁금합니다

글쎄요.... 조금 신중하시는 게 좋지 않나 합니다. 특히 맨 마지막 카드는 상업, 판매 등을 의미하는 카드인데 뒤집혀 나와서... 그다지 영업일이 적성에 잘 맞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첫번째 카드는 질병 또는 부정적인 측면을 부각시킵니다. 질문자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현명하고 결단력있도록 더 주의를 기울이기를 조언하는 카드입니다. 두번째 카드는 뒤집혀 나오면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질문자가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할 때도 나옵니다. 마지막 카드는 직업, 일자리를 나타내는 카드이고 상인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뒤집혀 나오면 상황이든 사람이든 배신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생각외로 수익성도 없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음을 나타냅니다. 
지금껏 해 왔던 일 말고 다른 일을 하시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적어도 최소한 지금 가려는 회사 내지 영업일은 좀 더 숙고하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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