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님: 지금 학위논문을 준비중인데 지금 교수님과 자꾸 트러블이 생겨서 몇달째 진행이 되질 않네요. 교수님은 원하시는 게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제가 못 따라가는 듯한 상황이고요. 과연 논문은 잘 진행될 수 있을까요? 원래 지난 학기부터 시작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한 번 중단됐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하는 거라서 마음이 더 불편하네요.





장애물이 나이트완드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게 어렵지는 않으나, 너무 많은 것들을 받아들였던 게 아닌가 싶네요. 반대로 교수님 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한 얘기들'을 늘어놓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논문은 아마 제때 완성은 될 것입니다(에이스펜타클).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교수님과의 트러블이나 논쟁(5완드)은 피할 수 없을 것 같구요. 어떤 분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이용하거나, 인용할 데이터를 좀 더 실질적인 것(실생활적인것)을 이용한다거나, 수식어를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소드가 한장도 없는 걸 생각해본다면 데이터를 처리하는 스킬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구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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