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님: 장거리에다가 현실적으로 남자쪽이 경제적으로 너무 안 좋은 상황 이였어요. 집안형편도 안좋고.. 그래서 합의하에 헤어졌는데 다시 잘해보자고 했을 때 그 친구가 거절하더라구요.. 다시 사귈 순 없는 상황 같아요. 시간이 가도 그리움은 남는데 연락이라도 한번 올 수 있을까요?





      



4라는 숫자는 부동성(不動性)을 가집니다. 현상유지(4펜타클)가 그렇게 되었음(4완드-종료의 알림)을 보여주고, 나이트소드가 결국 '모두가 아는 것을 그대로 행함'을 나타냅니다. '연락이 안 올 것을 알고 있고, 그대로 됨' ... 의 의미가 되어 버리는 것이죠.

아니면, 나이트소드가 뒤집혀서 '배려없는 돌진'으로 해석이 되어서, 질문자분 입장에서 먼저 연락을 해 보는 걸 단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 연락이 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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