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님: 12월 말에 제가 소규모 모임을 주최하려고 준비중인데 멀리 살고있는, 만나고 싶은 한 사람을 보고 싶어서 여는거거든요 이 사람이 와줄까요? 여러가지로 준비중인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아....... 조금 해석이 어렵게 나왔네요... 일단... 마이너 한장이 메이저 두장을 뒤집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2펜타클은 기분전환보다는 변화나 갈등이 더 맞겠지요. 여기에 오려고 스케줄 조정을 무리하게 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근데... 악마카드가 너무 강해보이네요. 못온다고 하더라도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못오게 될 것이고, 온다고 한다면 정말 현실적인 임기응변으로 조율을 해서 올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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