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1년정도 만나고 애정이 사라졌다는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집착에 잔소리에 살도 쪄서인가.. 애정이 사라지니 주변 지인보다도 못한 존재로 전락한 채 매달리다 재회를 하였고 지금 연인관계는 유지이긴 한데 노력한다라는 말만 합니다. 제가 지쳐 떠나길 바라는 건가요? 도대체 저한테 왜 기회를 준건가요?

예 맞습니다. 말 그대로 테스트(7완드) 하고 있는 것인데... 그나마도 본인에게 유리한 판 위에서(5소드) 하고 있는 셈입니다. 기회를 줬다고 할 수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지쳐서 떨어져 나가면 '그래 그럴 줄 알았어' 라고 할 것이고, 붙어 있으면 집착에 잔소리라고 하겠죠(교황). 인간 자체에 대해 신뢰성이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교황, 5소드)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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