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가량 쉽니다

잡탕밥 2016. 1. 25. 21:27 |

1월에 어째 계획에도 없던 일들이 몰려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무슨 말을 해도 날이 서는 느낌이라 스스로 힘듭니다. 

그 와중에... 지금 며칠째... 너댓분들이 번갈아가며, 같은 사람인 게 뻔히 보이는데도 다른 닉네임으로 하루에 질문을 두개 이상 하고 계시구요.... 

가끔가다가 그런 분들이 드물게 한두분 있긴 했지만, 이렇게 하루에도 두세명이 그러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예전에도 말을 했지만,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는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웬간하면 그냥 모르는 척 무료상담을 다 해 드리거나... XXX님이시죠? 하고 확인을 하고 데이터수정을 하곤 했는데...

최근 1주일동안 거의 하루 한명꼴이었습니다... 

이건 뭔가 패턴에 빠진 것 같아서...

이게 뭐라고 그렇게 욕심을 부리십니까. 매번 말씀드리지만, 점은 안 보는 게 제일 좋은 겁니다.



또한, 타로는 (실상) 단기 점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드백과 질문이 이어져서 일관성과 연속성이 유지되어야 좋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름을 바꾸거나, 다른사람인 척 하면, 완전히 새로 데이터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그 연속성이 무너지며, 다른사람인 척 하는 순간 내가 아니기 때문에 점도 잘 안 맞게 됩니다... 

그렇게 하지 마세요. 되도록이면 이전에 덧글을 달았던 그 닉네임을 그대로 쓰시는 게 좋습니다. 중복된 닉네임도 종종 있긴 하지만...


그래서 1월 31일까지는 무료상담을 쉽니다. 뭔가 잘 안풀리는 시기에는 잠시 끊어가는 것도 방법이니까요. 



2월 1일에 뵙겠습니다. 그런 분들은 거의 없으실 듯 하지만 급하신 분들은 유료상담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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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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