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님: 수시를 마친 고3 여학생입니다. 오랜 고민 끝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한 일 (작곡쪽 취업)이 잘 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잘 풀려서 먹고 살 만큼 돈을 벌 수 있을지 아니면 혹시 이 쪽 분야는 제가 인연이 없는 건 아닌지 .. 이제 시작하는 단계여서 이뤄놓은게 없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타로리딩으로 도움을 주신다면 고민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여러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3에 그쪽 분야로 뭔가 이루어 놓은 게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요 ㅎㅎ 

사실 모든 분야는 똑같습니다. 10년을 매일매일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지, 그냥 지금부터 할 수 있는지. 

'이거 다 배우면 해야지' 가 아니라, 그냥 지금부터 장난삼아 오선지에 한마디라도 음표 하나 그릴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게시를 꾸준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냥 하고 싶으면 하시면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니까요. 


어쨌거나.... 퀸펜타클이면 의외로 어느정도 기반은 있습니다. 대강 이쪽분야로 지식이 전무하지도 않아보이구요. 잘만하면 잘 가르쳐줄만한 인맥도 생길 수 있다고 보입니다(6컵). 미래 위치도 밝고 따뜻한 태양카드이니, 잘 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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