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님: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최근 새롭게 관심이 가는 분이 생겼어요. 이야기는 조금 나눠봤지만 사적인 부분까지 물어보기 쉬운 사이는 아니어서 사실 연인이 있는지 여부도 모릅니다. 용기를 내어서 다가가보려고 합니다만, 이분과 잘 될 수 있을까요.




http://lumia.tistory.com/311



결론에 있던 4완드가 미래 자리로 왔습니다. 미래에 있던 퀸컵이 현재 질문자의 위치로 왔습니다.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뭔가 이분에 대해 상당히 확신이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퀸컵, 태양). 뭐 딱히 상대방도 현재는 연애중은 아닌듯 합니다만(나이트완드), 이분과는 썩 타이밍은 잘 안 맞을 것 같습니다. 뭔가 만나려고 연락을 해도 곧바로 받지 못한다든지, 약속을 해 놔도 다른 일이 생긴다든지. 내뜻대로는 잘 안됩니다. 

일단은 말씀하신대로 아직은 쉬운 사이는 아니니, 편한 마음으로, 마주치는 게 일상이 되도록(펜타클나이트, 펜타클페이지) 진전을 보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아직 아는 게 거의 없는데다가(8컵) 이분과는 자꾸 핀트가 어긋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적인 일을 핑계로 자주 엮이는 게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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