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님: 곧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혼 결정이 나고 힘들어서 오래 알고 지낸 남사친에게 하소연했습니다. 그러자 저를 위로하다 저에게 이성적 호감이 생겼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그전에 이미 남편에게 아직도 마음이 있어서 힘들다고도 말을 했구요. 이 친구가 단지 동정심과 충동으로 이런 건지 원래 호감이 있었고 그걸 숨겨왔던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느쪽이든 친구로는 끝날거같지만 그래도 충동적인 거라면 시간이 지나서 다시 친구로 남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원래 호감이 있었고 그걸 숨겨왔던것 같습니다(2컵-죽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런 고백 자체는 꽤 충동적이었다고 봅니다(페이지컵). 어차피 질문자분의 법적인 일이 끝난 다음에서야(정의) 관계정의를 다시 하게 되겠지만, 질문자분 쪽에서 주저하기도 하고 관점차이가 커서 만족스러운 관계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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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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