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님: 직장에서 제가 관리하는 곳에 있는 남자어르신이 저와 함께한 좋은 자리에서 굳이 할 필요없는 저에 대한 평가질을 했습니다. 저에게 어떤 시정을 바라는거라면 쓴소리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일텐데 그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며 저를 깎아내리는 평가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물론 저에게 악감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저를 만만히 보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정색하며 맞받아쳤고 그 이후에는 선넘지 못하게 공적으로만 대했습니다. 이 분이 그때 저에게 한 평가질을 후회할까요? 그 언쟁(?)이후에 저를 어떻게 생각하게 됐을까요?

이거... 그 어르신이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 옛날 어린시절 아주 못된 버릇이 굳어지신분 아닌가 싶네요.
이런 양반들, 아니 그런 사람들(특히 남자애들)이 심리학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마음에 드는 사람(대부분 여자)에게 욕을 하거나 장난을 치거나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애니메이션에서 귀여운 여자캐릭터가 코웃음치면서 좋아하는 남자애를 좀 깎아내리는 대사를 하면 재밌게라도 보지, 현실에서 일어나면 남자건 여자건간에 정말 '저인간이 뭘 잘못먹었나' 싶게 기분이 나쁘거든요. 
어쨌거나 선 넘지 못하게 공적으로만 대하시는 건 잘 하셨습니다(정의-3펜타클). 이분입장에서는 질문자분이 일 잘하고 관리 잘 하는 사람(퀸펜타클)이라고 생각은 했을겁니다. 그런데 말은 반대로 나간거죠 고착화된 버릇대로. 그랬는데 정색하고 나오시니 아차 싶으면서도(9소드) 늦은거죠. 아마 본인 발언에 후회는 하실겁니다(5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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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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