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님: 제가 지금 다니는 학원이 있습니다. 재수를 준비하려 다니는 학원인데 학원자체가 정말 빡세다보니까 갈수록 힘이 듭니다. 이 학원이 정말 저한테 도움이 될까요? 제가 끝까지 잘할 수 있을까요.. 




학원에서 공부하는 일상 자체가 지긋지긋하신 걸로 보여집니다. 잠깐 기분전환이라도 좀 하시고(2펜타클)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fool) 일단은 다닐 수 있을 만큼은 다녀보는 게(10펜타클) 어떨까 싶네요.... 

다른 카드로 뽑아보니, 본인은 상당히 고민중이지만, 지금 그만둔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은 네가 그렇게 잘하냐 등등의 말로 말릴 것 같네요. 어차피 갈등상황이 밖으로 드러난 상태인지라 말려도 그만두시지 않을까 싶지만...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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