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화해를 하는게 나을까요
타로얘기 2016. 2. 4. 19:44 |y님: 절친했던 친구와 다투고 연락 안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같이 알던 친구가 3월에 결혼을 해서 식장가면 만날 것 같은데 그참에 다시 화해하는게 나을지 고민됩니다. 친구의 마음은 어떤지도 알고싶네요
결혼식장(3컵)에서 만나서, 질문자분이 진심으로 화해를 청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불편한 관계가 될 듯 합니다(나이트소드). 그리고, 퀸완드라면 '내가 그때 잘못했다' 라기보다는, '우리 이제 화해하자' 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지는 않는 형식으로 청하게 될텐데, 상대방은 그런 방식을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나이트소드).
이전에도 결국 비슷한 양상으로 다투신 게 아닌가 싶은데.... 한쪽은 자신의 관념을 주장하고, 한쪽은 자신이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배려 없이 내세워서 충돌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한쪽은 친구사이의 잔소리로 생각했고 한쪽은 잘난척 아는척으로 받아들인 게 아닌가요?
'타로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2월 11일 오늘의 무료상담신청받습니다 (8) | 2016.02.11 |
---|---|
2016년 2월 5일 오늘의 무료상담신청받습니다 (9) | 2016.02.05 |
2016년 2월 4일 오늘의 무료상담신청받습니다 (11) | 2016.02.04 |
2016년 2월 3일 오늘의 무료상담신청받습니다 (8) | 2016.02.03 |
2016년 2월 2일 오늘의 무료상담신청받습니다 (12) | 2016.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