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수성이 역행하고 27일은 월식입니다. 저번 월식에서 심지어 별로 많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또 월식이네요.
여러가지로 썩 좋지 않은 구조입니다. 쉽게 오해할 수 있고 별거 아닌 농담이나 장난에 불똥 튈 수 있으니 친한 사람들,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말조심, 말조심, 두번 생각하고 세번 생각하고 말을 하지 않는 게 좋은 시기입니다.
역행이 시작할 때보다 정지상태일 때 더 힘들더군요. 뭔가 서류를 제출하거나 작성할 때에도 두번 확인하고 세번 확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한번 더 봐달라고 해야 됩니다. 다행히 평소에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큰 문제 없이 넘어가고는 있지만, 오늘도 서류에 누락된 것, 다른 칸에 기록된 것 발견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차라리 상담 쉬기를 잘했다 싶을 정도.....
언제나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 꾸준히 피드백 남겨주시는 분들 기억하고 있고 항상 잘 되길 기원합니다. 일단은 힘든 시기 좀 지나가고서 상담 재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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