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님: 상반기 공채 중인데, 한 회사에 이번주에 지원해보려고합니다. 프로세스가 까다로워서 솔직히 면접까지만 가도 좋을것 같은데 합격도 가능할까요..?

가끔... 카드를 의인화시켜서 '너 꼭 그렇게까지 말해야 되냐?' 라고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그런 경우네요... 질문자분도 이미 프로세스가 까다로워서 면접까지만 가도 좋겠다, 라는 걸 알고 있는데 굳이 이런 카드들을 보여줘야 되는가... 싶은데... 카드는 카드일 뿐이니, 제가 잘못 뽑았다고 하고 싶군요. 
경쟁도 꽤 센 곳인 것 같고(5완드)... '아... 안될 것 같아...' 라는 걱정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9소드). 지원하기 전에 꼭 이력서를 몇번 더 검토하시고 관련없는 사람에게도 뭔가 오타나 실수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를 맡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워카드는 진짜 말도 안되는 걸로 깨지는거라... 어쨌든 솔직히 이 배열만으로는... 합격은 많이 어려워보입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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