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님: 내년 여름에 로스쿨시험을 봅니다. 국립대 로스쿨 지원하려는데 가능할까요, 아니면 목표를 하향조정해야 할까요?







검2나 펜타클2를 봤을 때, 의외로 가지고 있는 정보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내가 나를 보는 모습에 컵9가 나왔기 때문에, 스스로는 '이정도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자주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드러난 영향력에 악마카드는 물론 좋지 않은 영향력을 나타냅니다. 심리적인 압박도 될 수 있고, 로스쿨을 간다는 말에 기대하는 주변의 시선이라든지, 잘 하고 있는가 하는 불안함이라든지... 하지만 악마카드는 염소자리를 상징하는데, 이것은 어떤 역경이 있더라도 어떻게든 위쪽으로 올라가려는 염소의 특성을 가져서 본인이 원하는 위치까지 올라가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현재의 압박을 이겨낼 수 있다면, 잠재된 영향력에 나온 에이스완드가 가지고 있는 강한 에너지가 충분히 밀어올려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리하자면,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에너지는 굉장히 강합니다. 주변의 기대나 자신감하락, 스스로에 대한 불신에 의한 압박이 강하지만, 이겨낸다면 충분히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는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정보가 부족하고 혼란스러운 감이 좀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내년에 이 학교 로스쿨에 합격여부였지만, 여러면에서 인내나 스스로 자처한 고난을 나타내는 카드들이 나온걸 봐서는 바로 한번에 그 대학으로 가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좀 더 실용적인-실전적인 자료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목표를 조금 하향조정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목표를 하향조정하실 것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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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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