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님: 작년에 임용고시를 준비하였는데 중간에 공부 때문에 어려워하다가 결국 임용시험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무조건 붙어야 하는데 올해에는 임용고시 합격을 기원해도 괜찮을까요? 혹시 교사가 저에게 맞는 직업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황제카드도 강압적인 분위기이고, 힘 카드도 인내를 상징하는데다가 10완드 또한 무리하는 움직임을 의미해서, 지금부터 외부활동을 많이 끊어내고 조금 체력적으로 무리하더라도 빡빡하게 공부를 한다면 합격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만약 교사라는 직업 자체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면, 질문자분과는 잘 안 맞을 수 있습니다(4컵). 사명감보다는 그냥 힘든 전문직(3펜타클), 안정적인 직종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계시다면 잘 맞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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