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님: 몇개월전에 sns로 알게된 분이시고 사실상 만난적도 없고 아는것도 없어요 몇개월전 제 게시물에 대해서 답변으로 해석해주셨던것과 몇번 이야기 나눠 본 정도고 그외엔 딱히 뭐가 없네요.. 근데 아무래도 최근 제가 좀 외로운상태인것도 있고 그래서인지 갑자기 이분한테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깊은 생각은 없지만 그냥 이분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서로 잘될 가능성은 있을지 궁금하긴해요 잘되면 좋고? 안되면 아쉬운정도?? 


왠지 이분... 애인이 있는데 그냥 SNS에 표시를 안해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페이지 카드가 두장이면 보통 경쟁자가 있거든요. 

가운데를 관통하는 카드가 전부 메이저인게 흥미롭네요. 거기다가 죽음카드를 사이에 두고 심판과 정의라... 실질적인 접점을 만드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상대방 분에게 6펜타클이 나왔는데 그냥 기브앤테이크로 SNS에서 질문이 있으면 답을 하고 게시물이 있으면 덧글을 하는 정도에 만족하시나 봅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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