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님: 지난번에 봤던 (예전에 썸탔었던) 직장동료와 자주 마주치면서 친분을 다시 쌓아가고 있어요. 애매한 친구인거 같다 하셨었는데 이제 좀 마음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저번보다는 그래도 유해졌네요. 나름 본인의 감정표현도 좀 할 것 같고...(퀸컵-이성으로서의 호감표현은 아닙니다. 그냥 감정표현)

여전히 2소드는 질문자분에게서 나오고 있고, 교황카드는 질문자분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대신에 10펜타클이 등장했네요. 확실히 저번보다는 변화는 있습니다. 좀 더 일상적인 대화, 친근함은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애매한 태도는 줄어들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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