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님: 새 직장에서 약간 경솔하게 처신해서 사수가 제게 실망한 듯합니다. 그래서 오후에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사수가 그 메시지에는 답을 하지 않고 그냥 다른업무 이야기로 넘어가버려서 관련 이야기를 더 나눠볼 타이밍도 놓쳤습니다. 앞으로 이 사수와의 관계를 어찌 풀어가면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흠.... 그냥 없던일로 하고 넘어가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fool). 어차피 끝난 일이니까요(10소드). 쿨한척 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킹컵). 정치력도 있고 그만큼 멘탈도 있는 분이니 너무 그렇게까지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같이 일하는 것에서 평균이상의 결과물만 보여주면 될 것 같네요(킹펜타클, 퀸펜타클). 아니면, 이 직장에서 이 사수에 대해 오래 봐 온 분이 계시다면 그분에게 몰래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자문을 구하는 것도 방법이기는 합니다마는(킹완드-킹펜타클-킹컵), 굳이 그렇게까지... 는 안 하셔도 관계에 크게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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