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님: 11월에 일적으로 한번 만나서 호감이 가는데 그 사람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제 첫인상이 궁금합니다. 연락처는 알고 있는 상태지만 카톡이나 문자 연락은 안해봤습니다. 

두번 뽑아봤는데 두번 다 심판카드가 나오네요. 다른 꾸준한 접촉횟수가 있지 않는이상 이 시점에서 나오는 심판카드는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분과는 일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면 특별히 따로 만나거나 할 수 있는 기회가 없겠습니다. 상대방 또한 그냥 '관련 일 하는 사람'(퀸펜타클) 정도의 인상밖에는 없어보입니다. 5소드 때문에도..... '썩 잘 맞는 것 같지는 않다' 라는 이미지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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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님: 예전에 헤어진 남친을 다시 우연히 만나게됐습니다. 제가 예전처럼 다시 설레고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에겐 여친이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전 남친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내상황이.... 

그 친구의 속마음, 재회가능성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상황이 여의치않음에도(5펜타클) 나름 용기를 내서 노력을 하신 것은(9완드) 인정할 만 합니다. 다만 상대방이 지금으로서는 특별히 흔들렸거나 갈등이 생긴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상대방의 여친과도 그냥 무난무난하게 진행중인지라(6소드) 겉으로 보기에는 불타는 애정같은 것은 없어보여도 가까운 시일에 헤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모험같은 건 하지 않을 성격이구요. 

나중에 때가 되면 다시 돌아올 수는 있겠지만(운명의 수레바퀴) 지금으로서는 내가 용기를 내서 행동력을 보였다! 정도의 정신적인 승리감 말고는(6완드) 그다지... 재회가능성이 크지는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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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님: 저번에 여쭈었던 9개월동안 짝사랑했던 동기가 있지만 교양수업같이 들었던 친구도 새로이 마음에 들어왔어요.. 지금은 교양수업친구가 조금더 마음이 가긴한데 둘중 골라야한다면 누가 좋을까요?? 

말 그대로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입니다. 사실 둘 다 카드들이 그렇게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애매하긴 합니다. 일단 동기쪽은 지금과 같은 선을 유지하면서 무난하게 천천히 친해지는 걸 원하는 걸로 보이고, 교양수업 친구 쪽은 친하게는 지내도 생각보다 마음을 쉽게 여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해석이 되네요(킹컵-9펜타클). 일단 저는 동기쪽이 그래도 가능성이 더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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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님: 이번에 알고 지내던 남자분을 만나고 왔는데요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성으로 잘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까요? 아니면 기대한 것보다 별로였을까요(사진과 다르다고 생각했다든지..ㅠ)

뭔가 좀 떨떠름... 한 카드들이네요. 달 카드를 봐서는 질문하신대로 사진과 다르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질문자분으로서는 괜찮았다(2컵), 호기심이 생긴다(페이지펜타클) 정도로 나쁘지는 않았다고 보이는데, 상대방은 전부 메이저인데다가 그나마도 썩 좋다고 보기는 힘든 카드들입니다. 상대방이 기대를 너무 크게 하셨나 싶기도 하네요(매달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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