ㄸ님: 애매하게 자꾸 찔러보던 30대 중반의 전 남자친구에게 애매한 감정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과의 인연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다시 만날까요?

이렇게 보니, 맨 처음에 봤었던 때 나왔던 심판카드가, 한번의 기회를 더 준 게 아닌가 싶네요. 

상대방은 보통 평균적으로 공감가능한 발상이나 생각과는 좀 동떨어져 있는 성향입니다. 다시 만나게 되면 여러가지 면에서 질문자분에게 불리하고 상처받을 수도 있는데도 마음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나이트컵). 다시 만났을 때 잘 이어질 거라고 질문자분 스스로가 믿는다면 다시 만나보세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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