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성격이라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타로리딩 2015. 9. 29. 16:46 |ㄹ님: 직장생활을 2년정도 했었는데 내성적인 성격으로 사회생활이 힘들었었습니다. 그만두고 4개월째 쉬고있는중인데요. 취업을 해야 좋을까요? 배낭여행이나 워홀가서 성격을 개선해야 좋을까요?
* 질문 올리시는 닉네임은 되도록 일관적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성적인 게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이지 않은 게 문제입니다.
이를테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외향적이지만 소극적이죠. 내향적, 내성적이면서 적극적인 사람은 아주 많습니다. 내성적이라서 눈에 안 띌 뿐...
세상에 나를 익스프레스 하지못하면 묻혀버립니다. 그리고 성격을 바꾸는 것은 상당한 고통을 겪고 난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성격을 바꾸실거면 차라리 연기학원이나 연기강사를 찾아가서 기초화술이나 표현연기를 배워서 그때그때 페르소나를 쓰는 연습을 하는 게 낫습니다. 배낭여행이나 워킹홀리데이를 간다고 해서 성격이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카드로 봐서는 다른사람들과 융합될 수 있는 성향은 아닙니다. 그러면, 본인의 성격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자리를 찾아야지, 억지로 융화되려고 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융합되기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경쟁에 뛰어들고 논쟁하고 한명만 살아남을 수 있는 직업이나 기술을 개발시키는 게 낫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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