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불리한 업무분장으로 밀렸어요

ㅈ님: 기존인원 결원에다가.. 감사까지 저 혼자 업무를 감당하기 매우 힘들었는데.. 이번에 인사발령으로 직원이 보충되었습니다. 근데 저희 팀장님이 제가 요청드렸던 업무분장 및 배려도 배제하고, 자의적으로 결정을 내려서 제게 좀 불리하게 되버렸습니다.. 잘 챙겨드리고 일도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맘이 좀 상했습니다. 팀장님이 저에 대한 속마음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글쎄요... 잘 챙겨드리는 것과는 별개로, 그렇게 막 이분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일처리가 아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4컵). 약간의 텃세도 있긴 있어보이구요(9펜타클, 4컵). 그리고 이분 입장에서는 그 결정이 그나마 공평한 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