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님: 지난 10일에 소개팅남과 틀어졌다는 타로를 봤어요 조언으로 희망이 있다고 전화로 잘 얘기해보라셔서

일요일까지 기다려보다가 저녁에 전화를 해봤는데 안받고..ㅋ,.ㅋ 카톡도 남겼는데 씹혔어요. 할수있는걸 다 해봤는데도 미련이 남네요, 이제 아예 끝난건가요? 

하.... 이렇게 되면 저번것을 제가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다고 볼 수 밖에요.... OTL


http://lumia.tistory.com/1178

저번 3카드를 다시 보면, 킹펜타클->에이스펜타클이 됩니다. 사람은 없어지고 상황적 결과물만 남았다... 라고 읽었어야 하나봅니다...; 


가운데의 나이트소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양쪽 3컵과 4완드도 좋은 의미로 해석되기 어려워보입니다. 그냥 그러한 결말이 되어버렸고(3컵-화합의 실패), 계획만 완벽했지(4완드) 실제로는 어긋났으며 어느 순간의 서로의 관점에 대한 몰이해로 인해서(나이트소드) 그냥 이러한 상태가 종료되어버림을 알게 되었다(4완드).... 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군요... 최선은 다 하셨어요(나이트소드).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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