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두려고 했더니 급료가 올랐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타로리딩 2015. 12. 22. 19:55 |ㅅ님: 회사의 급여가 적고 복지도 나쁘고, 하는 일로도 장래성이 그닥 보이지가 않아서 이직을 결정했었는데요,사장님께 퇴직의사를 전달하고 붙잡히긴 했지만 그래도 그만둘 생각이라고 이야기를해서 퇴직일이 결정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저에 대한 처우가 무척 좋아졌습니다. 남은 삼개월간 급료는 1.5배로 오르고 보너스도 그대로 받고 여태 가입 안했던 사대보험도 가입했구요..
솔직히 그 올라간 급료가 상당히 파격적이라, 다른 회사에 들어가도 받기 어려운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상당히 흔들리네요.. 어째야 하는건지 고민이 심하게 됩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급료의 문제 뿐만 아니라 이 회사의 미래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고 하셨죠? 또다시 8컵이 나옵니다. 자칫 여기서 발목잡히면 스스로 성장할 기회가 줄어들어버립니다(8소드). 그냥 있으면 물론 일상은 유지가 되겠지만(10펜타클), 왜 그만둔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4대보험 가입하고 급료를 올려주겠습니까? 부려먹고 일 시키기 좋아서 인거죠(페이지완드). 다른 곳으로 옮겨서 급료가 줄더라도 그만두는 게 맞는 겁니다(8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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