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님: 지금까지 여줘봤던 4살 어린 사람과 술자리에서 즐겁게 이야기 하고 하다 헤어졌는데요. 뭐 물을 게 있어서 카톡을 보내니 읽씹을 하네요;; 안다 모른다고 답이라도 해주면 될 것을 참...괜히 물었다 싶습니다만... 이 사람은 제게 어떤 속마음일까요? 거리를 두고 대해야 할까 싶어서요....

그렇게 싫다거나 무시한다거나 정리하려고 하는 뉘앙스는 아닙니다. 아직은 그냥 어느정도 거리유지를 하고 싶어하구요(절제). 같은 모임에서 같은 목적을 추구하고 있는(7컵) 꽤 친한 사람정도로 여기고 있다고 읽혀집니다. 

카톡은... 정확히 언제 보내신건지 모르겠지만, 비몽사몽간에(7컵) 확인하고(전차) 잊어버렸을 가능성(절제)도 있네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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