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님: 그분이 원래 친절하시긴 한데 제게 너무 친절하게대하셔서...요. 이제는 퇴사를 해서 볼수 있는 사람은 아닌데ㅠ그분의 속마음이 궁금해서요. 나를 여자로써 생각했던 속마음이 궁금해요.

관계가 심판카드이니 이제 볼 수 없는 건 맞고... 상대방에게 나온 카드들이 교황, 8펜타클 이런것들이라... 솔직히 그냥 이분은 그런 예의범절이 체득되어 있는 분 같습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에게도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게 될 때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소드가 드러난 부분이라 솔직히 이성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한 부분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교황카드도 특별한 상황(어른들을 통해 소개받았다거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이 등)이 아니면 이성으로 보고 행동했다고 보기 어렵고... 질문자분으로서는 이분의 매우 친절하고 성실한 태도가(8펜타클) 굉장히 마음에 드셨나봅니다(태양).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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