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모님: 이번에 회사에서 업무 팀을 구성하는데 저희 부서 남자분이 저와 같이 하고 싶어했던 것이 기억나서 혹시나 물어보니 흔쾌히 하겠다고 말은 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짜놓고보니 올해 저와 이 분이 이 일과 관련 인센티브를 놓고 경쟁이 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이 분이 하필 저와 같이 하고 싶어한 것도 이유는 알 수 없고요;; 그래도 나름 호의적인 사람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사이만 삐끗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도 걱정이 됩니다. 이분과 올해 함께 잘해나가면서 서로 윈윈을 할수 있을지...

같이 하고 싶어한 건 정말 아무 의도도 생각도 없이(fool) 그런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 같이 하면 합이 잘 맞겠다'(9컵)싶어서... 경쟁구도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한 듯 싶네요. 이분은 그냥 자기 일 알아서 잘 할 것 같습니다. 일도 그냥 적당히 잘 마무리 될 듯 합니다(4완드). 물론 그 일을 하는동안 질문자분은 계속 관망과(2완드) 이걸까 저걸까 판단을(2소드) 좀 하시긴 해야하겠지만... 사이가 삐끗할 정도는 아닌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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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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