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님: 제가 마음애 두고있는 여자가(짝사랑) 있습니다. 나이차도 많이나고 얽혀있는 특수한 관계때문에 고백조차 힘든데 훗날 결혼 혹은 연인으로 가능할까요?

이분은 그냥 연애 자체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뭔가 예전에 엄청 데여서 연애판에서 완전히 떠났거나... 이성관계에 아무 기대가 없는 사람 같습니다(5소드-8컵). '이미 나로 완전한데 굳이...?'(세계) 랄까요. 질문자분은 말 그대로 머리에 번개맞은것처럼 이분한테 한눈에 반한게 아닌가 싶은데요(타워). 여러모로 혼자 좋아하면서 속앓이하면서 이것저것 챙겨주려는 모습인지라(9컵-매달린사람)... 상대방으로서는 질문자분의 저의를 의심하는 거 말고는(달)... 가까워질 여지가 너무 없어보이네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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