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님: 저는 아직 안친하다고 여겼는데 먼저 말거는것뿐만 아니라 종종 농치거나 가끔 낯간지러운 말도 하는 이성직원이 있는데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저와 친해지고 싶은걸까요? 아님 다른 저의가 있을까요? 제가 숱기가 없는 성격이라 잘 받아쳐주지도 않아 내심 미안했는데 꾸준하셔서 점점 호감이 생겼어요.

배열상으로는... 상대방이 작정하고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그런다기보다는...(4컵) 말 그대로 또래라 친해지고 싶은 것 같습니다(에이스컵-태양). 질문자분이 숫기없는 성격인 건 맞긴 한데 ^^;(퀸소드-죽음) 너무 진지 정색하실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이분이 평가가 사교적이거나 밝은 성향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안친한 사람들에게만 그렇고, 본인이 판단하기에 좀 잘 통하겠다, 친하다 싶은 분들한테는 밝은 편인것 같습니다(태양).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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