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님: 관심 있는 선생님이 있어요. 이 분은 저한테 맘이 있을까요? 없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질문자분이 자기에게 이성적인 관심이 있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의도적으로 쳐내실 거 같습니다(7완드). 선생님이라고 말씀하신게 정말 어떤 걸 가르치는 선생님인지 아니면 그냥 존중의 표시로 그렇게 쓰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교황카드를 보니 어째 전자같군요. 이분으로서는 그냥 순수하게 돈받고(6펜타클) 뭔가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교황)만 남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질문자분의 짝사랑(은둔자)이네요... 혹시 이분의 결혼여부나 누군가 사귀고 있는 게 확인이 된 상태신지... 카드로 보기에는 있을 것 같거든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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