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님: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 관심있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제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라.... 같은 부서에 있을때는 일적으로 대화한거 외에는 없구요.. 현재는 다른부서에 있어서 가끔씩 마주치는 정도 입니다..

그냥 관심있는 게 아니고 제대로 꽂히신 거 같은데....(탑-fool) 문제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질문자분의 존재감이 너무 없다는 겁니다... 그냥 딴세상 사람... 말 그대로 그냥 다른 부서에서(별) 일 잘 하고 있겠거니(8펜타클) 하는 사람 정도라는거... 가끔 일에 대해 물어보면 답해주는(3완드) 정도의 사람... 글쎄요, 우선은 일부러라도 상대방의 눈에 띄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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