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님: 작년부터 너어어어무 단발이 하고 싶은데 중학교때 딱한번 단발머리 해보고 이후로 없습니당.. 막상 자르면 후회할거 같고.. 오히려 긴머리보다 미용실도 더 자주 가야되니까 못자르겠더라구여ㅠㅠ 근데 요즘 다시 단발이 너무 하고 싶은데 저는 단발과 긴머리 중 어떤게 더 잘 어울릴까요?

본인에게 어울려도 본인 마음에 드냐 안드냐가 중요하니까요.
카드상으로는 머리를 자르는 게(나이트소드) 더 낫다고 보이지만, 결국 본인이 귀찮고 어색해해서(4컵) 원상태로 기르게 될 것 같습니다. 긴머리에 들인 습관이 워낙 강해보이셔서(세계) 단발에 맞는 관리습관을 하기 힘들어보이시네요. 저라면 그냥 긴머리를 할 듯 합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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