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님: 요즘 회사생활에 권태기가 와서 사람도 귀찮고 일에 성취감도 하나도 안생겨서 의욕 제로에요 게다가 이직은 잘안되고 탈출구가 없어서 더 우울해요 그래서 가을 겨울쯤에 그냥 퇴사할까 하는데 성급한 결정이 아닐까 싶어서요 퇴사질러도 후회하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는 결국 퇴사하고 쉬시긴 해야 될 거 같긴 합니다(10소드). 성급한 결정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퇴사 이후의 계획을 신중히 세우실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또한, 가을 겨울 퇴사계획보다 빠르게 퇴사를 해야 되는 이유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긍정적으로 해석을 한다면 퇴사 전에 다른 방면으로 현재의 지지부진한 상황이 타파되는 일이 생긴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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