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님: 요즘들어 취미를 하나 정해서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가지 운동을 해보고 있습니다~ 복싱,필라테스,폴댄스,1:1 PT 이렇게 해봤고 지금은 이제 테니스를 배워보려고 합니다~아직까지는 딱히 이거다 하는게 없어요.. 그나마 폴댄스와 테니스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저한테는 뭐가 더 재미있고 오래할 수 있을까요?

좀 더 고전적(?)이고 정석적인 쪽은(교황) 테니스긴 합니다마는. 때문에 처음에는 "이거다!" 하고 결정(에이스소드)하실 가능성이 높은 건 테니스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배워나가면서는 생각외로 돈도 좀 들고 본인이 원하는 운동효과가 없거나 그렇게까지 재미를 붙이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2펜타클). 2펜타클의 키워드가 '강요된 즐거움'이거든요. 
반면에 폴댄스는 페이지완드의 호기심에서 퀸완드의 실무레벨로 올라가는 흐름입니다. 마법사카드는 만능이면서 동시에 전문가를 나타내기도 하니, 좋은 강사분을 만나서 흥미를 붙이게 되거나, 또는 전신운동(=만능)에 효과를 보면서 꾸준히 하게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Lu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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